"의료기기제품 수출 협력"
"의료기기제품 수출 협력"
  • 김나래
  • 승인 2015.05.10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화이어하우스 MOU체결 (3).jpg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미국 LA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 화이어하우스 메디컬(FHM)과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FHM은 원주에 한국지사를 설립해 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지역 기업들과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또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응급의료 시뮬레이션 훈련센터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인력의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과 인프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지정 교육인증센터로 규모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의 총괄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산업, 응급의료 시뮬레이션의 세계적 메카로 거듭 나고 관내 의료기기업체의 수출 판로확보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교육과정 및 학회 개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연간 300억 규모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