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FHM은 원주에 한국지사를 설립해 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지역 기업들과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또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응급의료 시뮬레이션 훈련센터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인력의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과 인프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지정 교육인증센터로 규모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의 총괄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산업, 응급의료 시뮬레이션의 세계적 메카로 거듭 나고 관내 의료기기업체의 수출 판로확보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교육과정 및 학회 개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연간 300억 규모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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