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9개사 119개 부스 참여

‘제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8)’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원주시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역본부(단장 권오석),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개척 지원과 수출증대를 위해 진행된다. 강원권 기업 48개사를 포함한 국내기업 79개사와 일본기업 6개사, 의료기업 지원기관 4개사 총 89개사가 119개 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의료기기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독 국제협력 포럼을 비롯해 전자파 10m 챔버 착공식,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계 보험등재 컨설팅, 맞춤형 인·허가 컨설팅, 한-일 기술 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활의료기기 특가판매전과 근로자 건강센터 건강부스, KOICA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