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관광열차’가 지난 12일 첫 운행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와 원주시는 이날 오전 원주역에서 66세 이상 노인 70명과 함께하는 관광열차 출발식을 가졌다.
시니어 승객들은 1박 2일 동안 원주역~태백 철암역~경북 봉화 분천역구 간의 강원권 여행 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시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응도를 조사, 정기운행여부와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관광열차는 국내 관광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니어 계층 관광활성화와 관련 상품 개발을위 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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