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법사지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 입상 출토
흥법사지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 입상 출토
  • 편집국
  • 승인 2018.08.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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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나말여초(신라말 고려초)시대 폐사지 법천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 입상이 출토됐다. 원주시와 강원문화연구소는 지난달 28일 흥법사지(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45호)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여래 입상과 건물지 3동, 석축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건물지1은 남북길이 17m, 동서길이16m로 방형에 가까운 건물지로 성격은 금당지로 추정된다. 건물지2(회랑)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은 높이 약7cm의 소형으로 대좌 위에 불상이 놓여 있다. 향후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유물의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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