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 성공주역은 ‘자원봉사자’
댄싱카니발 성공주역은 ‘자원봉사자’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09.10 0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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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시민합창단 모습
  •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1일 개막
  • 시민 기획단, 합창단, 심사단 등 시민 참여 ‘눈길’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간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 원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시민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축제 성공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 경연은 물론, 시민 기획단, 시민 합창단, 시민 심사단, 시민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은 성인·청소년 기획단으로 나눠 축제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1,0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은 오는 11일 개막식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BMK와 함께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200여명의 시민심사단은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5,16일 각각 ‘Special Best 15’, ‘Final Best 15’에 참여해 댄싱카니발 경연을 현장관람 후 투표를 하게 된다. ‘추장’과 ‘추자’로 불리는 시민자원봉사자는 축제기간 동안 대규모 축제팀을 관리하고 원활한 진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싱가폴, 일본, 중국을 비롯한 12개국, 38개의 해외팀을 비롯해 국내외 총 214개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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