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올들어 146차례 개최 2억 7,800만원 판매
- 판촉행사 정례화, 공공기관 직거래장터 확대·발굴
원주시가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 ‘지역축제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146차례를 개최해 모두 2억 7,779만 8,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경마공원, 서대문·구로구청, 뚝섬유원지에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94차례, 원주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8차례 직거래 장터를 열어 모두 1억 5,738만 5,000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댄싱카니발, 한우데이, 복숭아축제 등 지역축제를 활용한 직거래 장터 14차례를 개최해 1억 2,041만 3,000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좋은 우수 농·축·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했다”며 “대도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개최를 정례화하고 공공기관 직거래장터를 확대·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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