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여행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원주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의 관광 콘텐츠 체험을 통해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고자 추진됐다. 팸투어에서는 1박2일 여행 상품 제작을 위해 숯가마 체험, 새벽시장 등 원주의 매력을 선보였다. 관광설명회에는 한솔오크밸리, 인터불고, 뮤지엄산, 원주레일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제주본가 등 7개소가 참가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과 김재수 과장은 “여행사 관계자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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