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중간보고·공청회’를 진행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지역사회보장 영역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추진경과발표, 김광수 부시장의 인사말, 중간보고,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 조주복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모두가 함께 나누는 원주, 더 행복한 복지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자활사업 확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구축,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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