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찐빵축제가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주천강 실미교 둔치에서 열린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안흥찐빵과 도깨비 트래킹,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대회 등 다채로운 찐빵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3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백일홍 포토존, 도깨비 박 터널, 삼형제 바위 포토존, 캐릭터 로드, 생태하천·어도 탐방로 조성 등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이밖에 지난해 선보인 찐빵 캐릭터인 ‘빵양’에 이어 ‘팥군’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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