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산림청,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 각계전문가 30여명 참석
북부산림청은 지난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학계·지자체·임업단체·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국유림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을선 산림경영전략연구소 박사의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이현주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과장의 ‘국민중심 국유림 경영관리 핵심과제 추진방향’ 등 주제발표 후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원도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농산촌 마을의 인구감소‧고령화 대비 방안으로 강원도 산림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국유림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방안 마련이 더없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범권 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관리 행정을 통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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