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용시장···동장군 ‘맹위’
도내 고용시장···동장군 ‘맹위’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09.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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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지방통계청 ‘8월 강원도 고용동향’ 발표   

얼어붙은 고용시장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8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 역시 63.1%로 0.9%p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4,000명), 건설업(8,000명), 제조업(2,000명)은 증가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2,000명), 농림어업(3,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실업자는 2만 4,000명으로 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의 경우 2.9%를 기록하며 0.8%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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