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치악예술관에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내달 1일 치악예술관에서 타악퍼포먼스 ‘무대에서 말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 전자음악 등 현대음악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연희의 요소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품은 ‘소리공감’ ‘같이가치’ ‘신명, 혼(魂)’ 등 3장으로 구성됐다. 티켓은 20,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10인 이상 단체, 청소년은 50%할인 받을 수 있다. 나눔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울(☎761-7228)로 문의하면 된다. 강주석 대표는 “관객들과 함께 이해하고 연희물 자체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선보인 공연물을 재구성했다”며 “타악 퍼포먼스, 전자음악, 전통기악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양한 연희예술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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