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형외과 C형간염 감염피해자 선 치료 협약 체결
한양정형외과 C형간염 감염피해자 선 치료 협약 체결
  • 편집국
  • 승인 2018.09.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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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부터 기독병원서 선 치료

원주시는 지난 19일 원주한양정형외과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선 치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문약국, 원주시약사회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감염피해자들은 내달 1일부터 기독병원 등에서 치료비 없이 우선 치료하고, 치료비 지급은 시에서 보증한다. 앞서 지난 2016년 학성동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이 일어나 4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미 치료자는 152명으로 약 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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