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의무채용 31.7% 전국 2위
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의무채용 31.7% 전국 2위
  • 편집국
  • 승인 2018.10.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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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의무화 시행 이후 채용률이 대상인원 208명 중 31.7%(66명)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 4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어 부산 26.6%, 충북 26.2%, 경북 23.8% 순이었다. 반면 세종은 대상인원 14명 가운데 단 한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최 의원은 “현재 혁신도시에 소재한 이전 공공기관만 지역인재 의무고용 대상이지만 균형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비수도권에 소재한 전체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고용 해야 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 심의에서도 지역별 편차에 대한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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