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와 한라대는 오는 26일 한라대 아트홀에서 ‘제3회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남북교류협력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철수 한라대 교수의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관계 발전 전망’을 시작으로 장동민 중국 요녕대 교수의 ‘최근 북한 동향과 전망’,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총장의 ‘평화공존의 시대, 민간교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과와 남북교류협력시대, 지역 통일운동의 모색’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5일부터 3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는 평양시내 광경과, 평양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3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