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메달 풍년’
장애인종합복지관, ‘메달 풍년’
  • 편집국
  • 승인 2018.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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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기대이상 성적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닷새간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필드 육상에서는 창던지기의 함동희 선수와 포환던지기의 조애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는 복식에서 강미숙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학성·민석기·우창택·윤귀원 선수가 단체전, 복식, 단식 등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상했다. 지적농구종목에서는 정준영, 정일기, 김동찬, 최수현, 지동근 선수가 참가해 최초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농구의 경우 원주시 5명, 춘천시 4명의 선수로 구성된 강원도팀으로 더욱 뜻깊다. 김영대 관장은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 스포츠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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