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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사령부 연관 단구동·태장2동 인구 쭉쭉 빠졌다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11.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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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인구현황 분석

내년 1월 1일 제1군 사령부가 용인 작전사령부로 통합 이전을 앞둔 가운데 1군 사령부 간부들의 숙소인 통일대 아파트가 위치한 단구동에서 최근 매월 100명 이상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1군 사령부 인근인 태장2동 인구도 눈에 띄게 줄었다. 원주시 인구 현황에 따르면 단구동의 경우 10월 158명, 9월 152명, 8월 160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1월 392명, 2월 265명, 3월 112명 증가했으나 6월부터 매월 100명선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단구동은 그동안 꾸준한 인구 증가세에 힘입어 10월 4만 6,238명으로 나타나 1월 4만 6,074명보다 164명 증가했다. 태장 2동은 10월 114명, 9월 113명 줄었다. 그동안 인구 유출이 수십 명 수준에 그쳤으나 지난 9월을 기점으로 매월 100명 감소한 것이다. 태장2동은 10월 말 현재 2만 4,182명으로 지난 1월(2만 4,700명)에 비해 모두 518명 감소했다.  물론 단구동, 태장 2동의 인구감소가 모두 1군 사령부 군 장병과 그 가족의 전출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최근 지정면 기업도시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관내 전출이 증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관외 시·도 간 전출이 늘어난 것만 봐도 군사령부 통합 이전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시·도 관외전출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전체 관외전출 1.497명 중 1,166명, 9월 전체 관외전출 1,223명 중 935명이었다. 시·도 관외전출 가운데 도내 전출을 제외하고 경기도가 가장 많았다. 지난 9월 268명, 8월 342명, 7월 353명으로 파악됐다.

함동호기자  hdh7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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