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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채소·양념류 가격 겁난다
  • 김은영기자
  • 승인 2018.11.09 09:49
  • 댓글 0
  •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가격조사결과 공개
  • 생강 전년보다 129%상승...배추 66.9% 순

김장철을 맞아 채소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비자 시민모임은 지난 7일 원주시내 전통시장, 할인마트 등 18곳에서 채소류, 양념류 1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전년보다 9개 품목이 상승하고 5개 품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생강(1kg)이 1만 1,932원에 거래돼 전년(5,211원)보다 129%올라 인상폭이 가장 컸다. 이어 배추(3kg) 66.9%, 갓(400g) 61.9%, 흙대파(1kg) 31.7%, 무(1.5kg) 27.5% 등 김장의 주재료인 채소값 상승세가 뚜렷했다. 반면 새우 육젓(1kg) -30.6%, 멸치액젓(1kg) -5%, 깐 마늘(1kg) -2.6%, 굴(375g) -1.7%등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11.8% 상승한 평균 31만 1,449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28만 847원으로 조사돼 할인마트(32만 9,340원)보다 17.3%가량 싸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김수경 대표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채소 작황이 여의치 않게 되면서 가격 폭등을 유발했다”라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wjnews01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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