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8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소속 신남영림단(대표 장명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북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전국 5개 지방산림청과 8개 지방자치단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가 특별 참가해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목 집재기술을 겨뤘다. 신남영림단은 임업기계장비인 스마트집재기를 활용해 안전하고 우수한 벌채목 집재기술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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