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본격 추진”
원창묵 원주시장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본격 추진”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11.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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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기업도시, 산업단지 등 15곳 대상
  • 부지매입비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 뒤따라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이다. 원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반경 20km 이내 부론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0개 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남원주투자선도지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 연세대학교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총 15곳 약 14㎢다. 이곳은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우대지역으로 지정되어 이전기업에게 부지 매입비의 최대 40%, 설비투자비의 최대 24%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타 규제특례, 금융, 예산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이 뒤따른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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