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달간 둘레길 3코스 모니터링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9일 ‘치악산 둘레길 사전 모니터링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걷기협회, 오피니언 리더, 사회적 약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 모니터링단은 지난 한달간 둘레길 3코스(수레너미길)에 대한 사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탐방로,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터 등 각종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 치악산 둘레길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탐방객들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명품길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