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일출명소, 온천 등 100여곳 소개  

강원우정청은 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을 발간했다. 이번 시리즈는 여름, 가을에 이은 세 번째 여행이야기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한 곳 중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출명소, 온천, 겨울산, 썰매장, 야경명소 등 경치가 빼어나고 휴가를 즐기기 좋은 곳이 소개됐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거리, 안산 누에섬, 경주 송대말등대, 치유 온천수 석정온천휴스파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겨울휴가지를 담았다. 또한 여행지와 함께 맛집, 지역의 대표 축제, 특산물 등 다양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책자는 전국 우체국에 비치돼 있다. 웹진 형태로도 발행해 우체국뉴스룸, SNS 등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우정청 관계자는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여행지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