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경 10곳 소개,사진·한시집 수록
원주문화재단이 특별기획한 ‘섬강따라 흐르는 노래’의 출판 기념회가 4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섬강따라 흐르는 노래’는 백운한시회(회장 한상철 전 원주시장) 회원들이 펴낸 한시집으로 원주를 대표하는 섬강 줄기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다. 세렴폭포, 구룡사, 반계리 은행나무, 호저 관어대 등 절경 10곳을 선정, 절경마다 대표적인 유적지를 소개하고 회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 100여점과 소회를 담은 한시 280여점을 수록했다. 이와함께 답사 이유와 지역 유래 등의 설명을 담았다. 한시집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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