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36사단장 3부녀...ROTC 출신 화제
신임 36사단장 3부녀...ROTC 출신 화제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8.12.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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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현 소장, 지난 4일 취임식 개최
  • ROTC 27기·한남대학교 출신 첫 ‘별’ 기록    

육군 제36보병사단 제38대 사단장으로 취임한 신희현 소장이 화제다. 군당국에 따르면 육군 ROTC 27기 출신의 신 소장은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으로 아들 신윤철(55기)중위와 딸 신보혜(57기,이화여대 재학 중)도 ROTC 출신이다. ‘3부녀 학군장교 탄생을 앞두고 있다. 신 소장은 또 ROTC 27기 중 최초의 장군 진급자, 한남대 출신 최초의 장군에 이름을 올렸다. 신 사단장은 지난 4일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체질과 문화를 개선해 강한 부대를 만들겠다”라며 “본인을 포함한 모든 상급자와 부대원들이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무적의 전사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을 거쳐 2014년 3사단 연대장, 2015년 51사단 참모장, 2016년 육본 정작부 개편지원과장, 22사단 부사단장, 수도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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