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등 5곳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 선정
횡성 등 5곳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 선정
  • 편집국
  • 승인 2018.1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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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5개 시군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로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소외된 중소도시에 임대주택을 비롯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벌여 근린재생을 진행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6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로 도내 삼척시, 고성. 양구. 횡성. 정선군 5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삼척시 도계읍은 국민임대 120가구, 고성군 거진읍. 양구군 양구읍. 정선군 정선읍은 각각 100가구, 횡성군 우천면 6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LH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연내 체결하고, 내년에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설사업비 부담은 자치단체가 10% 이상을 부담하고, 나머지 건설비용과 임대주택 건설, 관리, 운영은 LH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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