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 140억원 확보
-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예정
원주판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알려진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빠르면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우산동 미광연립~원주천 합류부까지 1.65km의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현재 강원도 생태하천복원심의위원회 설계심의를 마치고 현재 보완.협의중이다. 지난해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 국비 70억 원, 기금 49억 원, 시비 21억 원 등 1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하고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4월중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복개된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수생태를 복원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이 사업에는 국비 414억 원, 시비 73억 원 포함한 총 487억 원을 투입된다. 지난 2016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 환경부 사업계획변경 승인,설계기술검토까지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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