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화학사고 신속대응 협의체 구성
영동지역 화학사고 신속대응 협의체 구성
  • 편집국
  • 승인 2018.12.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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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등 14개 업체 참가

원주지방환경청은 14일 ㈜GS 동해전력에서 영동지역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한화 영동지사와 한국남동발전 에코발전본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등 영동지역 유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평소에는 사업장 취급물질과 물질별 방재 정보, 방재 장비 사용방법 및 방재요령, 합동훈련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화학사고 시에는 참여기관 간 즉각 사고상황을 공유하고 방재물자 지원과 사고현장 초동대응 및 복구 지원 등 공동대응 임무를 맡는다. 원주환경청은 앞으로 동해안 지역에 주둔하는 화생방 군부대들을 참여시켜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학사고 신속대응 협의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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