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동북지방통계청
- '11월 강원도 고용동향' 발표
강원도내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62.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자는 81만 9,000명으로 같은 기간 9,000명(1.1%)이 늘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만 3,000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어 건설업(7,000명), 농림어업부문(4,000명), 제조업(2,000명) 등 순으로 늘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000명)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실업률은 1.6%를 기록했으며, 실업자는 1만 4,000명으로 6,000명(30.3%)이 줄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