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양평군 일원에서
북부산림청은 지난 11일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관리방향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올해 북부산림청은 관내 춘천, 홍천, 양평 등 3개소 6.5ha 낙엽송 임지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한 밀도와 수형조절 등을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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