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농악보존회,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선정
매지농악보존회,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선정
  • 편집국
  • 승인 2018.1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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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매지농악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추진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이 2018지역문화재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야행, 전통산사사업 등 4개 부문의 사업을 평가해 매년 시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보존회의 생생문화재사업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마을주민의 문화재에 대한 높은 인식‧사업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존회는 지난 2012년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 만들기’를 통해 생생문화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기발랄쌩쌩문화체험’, ‘사계절마을축제’, ‘계절장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기발랄쌩쌩문화체험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상설공연으로 연간 관람객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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