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천 댐 건설사업이 2019년 국비지원금 1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산(100억 원)보다 22억 원 증액됐다. 오는 2021년 말 준공 예정인 원주천 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89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356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 1차 보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도 사업 확정 이후, 지난해 12월 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한데 이어 이달중 기본계획이 변경되는 대로 2차 분할을 실시하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3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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