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동의 정연철씨가 무형문화재 작품을 원주 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나전칠기 장롱, 문갑, 화장대 등 총 9점으로 모두 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우사 이형만 선생의 작품이다.
이동진 원주역사박물관장은 “지난 2000년 개관 당시 오병세 선생의 유물 기증부터 시작된 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박물관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정연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물관에서는 이를 소장 유물로 등재하고 전시회를 마련해 시민에게 공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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