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0월 인구동향 발표
심각한 저출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8년 10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들어 10월까지 도내 출생아는 7,20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7,600명보다 400명 적었다. 10월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5.2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5.5명보다 0.3명 감소했다. 지난 2016년 1만100명에서 2017년 9,000명으로 갈수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 10월까지 도내 사망자는 9,90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9,500명보다 400명, 혼인건수는 5,600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5,800건보다 200건 각각 감소했다. 이혼은 2,900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2,700건보다 200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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