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돋이 명소 일출 시각은 ?
도내 해돋이 명소 일출 시각은 ?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1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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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천문연구원, 일몰·일출 시각 발표
  • 삼척 맹방 7시 37분 가장 빨라
  • 동해 추암·망상, 강릉 정동진 순

2019년 강원도내 새해 첫 해돋이는 오전 7시 37분 삼척 맹방에서 가장 먼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오는 31일 일몰시각과 내달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37분 삼척 맹방을 시작으로 동해 추암·망상, 강릉정동진에서 오전7시37분~39분대에 뜬다. 31일 오후 5시 15분을 동해안에서 해가 일제히 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의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 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국내 여행 전문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돋이 명소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이 1위(21.3%)로 나타났고,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14.1%)’, 동해 ‘추암 해수욕장(11.6%)’ 순으로 꼽혔다. 코레일은 새해 전철을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이 중 하나인 동해선 일광역은 도보 5분이면 방문 가능한 일광해수욕장은 동해안 바다를 통해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이밖에 코레일이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와 동해선 해맞이 임시전동열차 운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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