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강원지역 신설법인 수는 188개로 전년 동기(192개)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월(10월, 128개)에 비해서는 4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신설법인 수는 총 1,982개로 전년(1,879개)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2,038개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 2014년(1,374개), 2015년(1,548개), 2015년(1,792개)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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