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청 공무원과 입주기관 직원 등 800여명은 점심때 인근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식당 등 상가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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