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용률 바닥수준
도내 고용률 바닥수준
  • 편집국
  • 승인 2019.01.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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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용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57.2%로 전년보다 0.1%p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60.1%)을 크게 밑돈 수치이고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부산(55.8%)에 이어 16번째로 낮았다. 그러나 취업자는 74만 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000명 증가했다. 남자(41만 4,000명)가 여자(33만1,000명)보다 높았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만 1,000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어 건설업(7,000명), 농림어업(6,000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1만 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000명) 제조업 (-1,000명)은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 8,000명으로 2,000명이 감소했으며, 실업률(2.4%)은 0.3%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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