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전통시장 찾아주세요”
“화재피해 전통시장 찾아주세요”
  • 편집국
  • 승인 2019.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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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시장활성화 행정력 집중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에 시민 발길이 줄어들자 원주시가 피해 상인 돕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은 4개 건물 가운데 나동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상가가, 3일 불이 난 시민전통시장도 10개 점포를 제외한 70여개 점포가 정상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화재이후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통시장 피해와 현재 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최용규 경제전략과장은 “하루빨리 피해 상인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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