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원주 방문 줄이어
중국 관광객 원주 방문 줄이어
  • 편집국
  • 승인 2019.01.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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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치파오협회 500여명 방문
  • 29일 청소년 교류행사에 300여명 방문 예정

중국 단체관광객이 원주를 줄이어 찾고 있다. 지난 12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치파오 패션쇼 연계 한중 전통문화 교류 행사’에 중국 치파오협회 회원 500여명이 원주시를 찾았다. 교류 행사에는 전통한지를 활용한 ‘한지한복’과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소재로 양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중국 치파오협회는 1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민간협회로 전 세계 800여개의 분회를 갖고 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중국 사천성 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방문하며 양국의 전통무용과 악기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를 방문하는 두 단체 모두 한지테마파크와 소금산 출렁다리 등을 지역 관광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와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7,700여명이 원주를 다녀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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