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장 집무실에서,
- 김복성씨 등 4명 표창
원주소방서은 지난 16일 서장 집무실에서 중앙시민 전통시장 화재 발생 당시 화재확산 방지에 기여한 김복성, 윤성규, 유관재, 김인수 등 4명에게 화재진압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씨 등 4명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을 실시했으며, 소방관 도착 이후에도 화재 진압을 지원하는 등 화재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4분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재진압유공자 표창은 현장에서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는 화재를 적극적인 초기진압 활동으로 재산과 인명피해의 경감에 큰 역할을 한 지역 주민에게 수여된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