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상반기 예산조기집행
북부산림청, 상반기 예산조기집행
  • 편집국
  • 승인 2015.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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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사업 예산 736억 원의 61.8%인 455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예방사업에 약 210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지(891개소) 및 수해 복구지에 대한 위해 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고, 사방댐(45개소), 계류보전사업(35km) 등 산림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산림경영에서는 총 3만6천 ㎥의 목재를 생산했으며, 자원조성에서는 739ha, 1백95만 그루의 나무심기 및 3,741ha를 대상으로 한 숲가꾸기 사업이 완료됐다.

또 산림병해충 예방에는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나무주사 사업, 피해목 제거 등 총 321ha,43,664본에 대한 방제사업을 마쳤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임도시설에 140억을 투입해 간선임도 14개, 작업임도 12개, 구조개량 7건이 완료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은 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의 극대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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