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관광객 목표, 세계적 축제로 육성
기반시설 확충, 군 참여 확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주력
기반시설 확충, 군 참여 확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주력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따뚜공연장 내 상설 공연장 설치, 조명개선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육·해·공 전 군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는 등 군 참여 확대를 통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원주 시티투어버스, 팸투어를 비롯해 관광지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해 국제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초청 특별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3만을 넘어 100만 관광객이 찾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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