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올해 926억원 민간기업 융자 등 지원
광물자원공사, 올해 926억원 민간기업 융자 등 지원
  • 원주신문
  • 승인 2019.0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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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광 육성사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4일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국내 민간자원업계 활성화를 위해 총 926억원 상당 민간지원 프로그램과 융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광육성사업 △동반성장프로그램 △광산안전시설 △광업분쟁해소 사업에서 자금·기술지원을 비롯해 법률검토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광산업체다. 특히 광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원격조정장치,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업계 고용안정을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한 중소기업-취업준비생 연계지원사업, 중기 재직자대상 내일채움공제 지원도 지속한다. 신규사업과 설비투자 등으로 자금확충이 필요한 광산업체, 광산물 가공업체, 석재가공업체에 총 800억 원 상당 융자도 지원한다. 참가희망 업체는 광물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광산안전시설과 전문인력양성 예산 확충 등 자원업계 안전과 고용안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관련 제도개선과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으로 자원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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