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볼만한 곳 특색있는 스파 7곳 선정
2월 가볼만한 곳 특색있는 스파 7곳 선정
  • 원주신문
  • 승인 2019.0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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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한국관광공사는 추운 겨울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 질 수 있는 특색있는 스파’ 7곳을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파는 속초 척산온천휴양촌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서울 마포 한방 족욕 까페,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충남 아산온천지구. 예산 덕산온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경북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와 백암온천관광특구,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이다. 척산온천은 설악산의 매서운 겨울바람을 두들겨 맞고 찾아가야 제격이다. 추천 코스는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토왕성폭포전망대. 금강소나무가 내뿜는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비룡폭포부터 900개나 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헉헉 숨이 가빠올 무렵이면 계단이 사라지고, 수려한 바위 봉우리 사이에서 얼음 기둥으로 변한 토왕성폭포가 나타난다. 흰 비단을 걸어놓은 듯 아름다운 폭포의 자태에 피로를 잊는다. 설악산에서 내려오면 꽁꽁 언 몸을 척산온천휴양촌에서 녹일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스파와 짜릿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가 좋다. 온천욕을 한 뒤에는 국립산악박물관, 영금정 등 속초의 명소에 들러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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