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달 1일부터 간현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 시는 올해 초 소금산 출렁다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해설서비스 이용에 별도 요금은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해설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원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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