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앙시장 피해상인 ‘고통분담’
원주시, 중앙시장 피해상인 ‘고통분담’
  • 편집국
  • 승인 2019.0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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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직원 1,000여 명 명절 전·후 전통시장 방문

원주시청 직원들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청 직원 1,000여 명이 설 명절 전‧후 4일간 국·소·단별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31일 오후 시청 경제문화국, 시민복지국 직원 300여 명은 중식 시간을 이용해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원창묵 시장이 참여해 자유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 설맞이 상인들을 격려하고 화재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용규 경제전략과장은 “화재 피해 전통시장의 시설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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