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고 소원 빌어요”
“달집 태우고 소원 빌어요”
  • 편집국
  • 승인 2019.02.08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촌달맞이 축제 19일 개최

사단법인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오는 19일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광장에서 ‘2019 회촌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해 소망과 행운을 빌고 전통 세시풍속을 즐길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3시부터 소원지 쓰기를 비롯해 망우리 돌리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 점보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달맞이 고사와 매지 농악시연, 떡메치기, 달밤음악회, 달집태우기 등 달밤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마지막 피날레는 마을 사람과 시민들이 함께 난장 놀이를 하며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날 달 뜨는 시간은 오후 8시이며 달집은 오후 9시에 태운다. 회촌마을은 2005년 문화관광부 문화역사 마을로, 2010년 강원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원주 매지 농악보존회는 2006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