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토종다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관하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관련 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다래의 품종, 재배, 저장, 가공, 유통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편, 원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ha에서 토종다래가 재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강원 영월, 충남 청양, 전북 무주, 전남 광양 등에서 총 재배면적은 약 60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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