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만전
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만전
  • 편집국
  • 승인 2019.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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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역량강화
42만ha에 대한 항공예찰 실시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교육, 항공예찰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올해 선발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5개단 60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활사 △고사목 예찰‧감염의심목 시료채취방법 △참나무시들음병 등 기타 산림병해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헬기를 이용해 경기·강원영서 13개 시·군 42만 7,643ha에 대한 지자체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예찰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외곽 2km 반경의 선단지역과 미발생지역을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건 청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역량강화 및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신속하게 발견해 적기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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