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연령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을 기존 만 20세~만 65세에서 만 20세~만 73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에게는 보조금 9만 6,000원‧자부담 2만 4,000원이 포함된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는 12만 원 한도내에서 12월 31일까지 전국 27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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